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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창원지검 통영지청(지청장 임권수)과 사단법인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16일 범죄로부터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06년도 일반회계 및 법무부 지원금 등으로 마련한 의료비 및 생계지원비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고성군 고성읍에 거주하는 최명규(가명.36세)씨는 안정공단 하청업체 종사자로서 노임관계로 시비가 붙은 사람들을 말리던 중 시너에 의해 화상을 입고 현재 고성서울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는데, 치료비 부담능력이 없어 난감해하고 있는 딱한 경우라 이번에 지원금 130만원과 의료지원기관인 서울병원에서의 20% 감면혜택으로 치료비 청산에 도움을 드리는 등 교통사고, 가정폭력, 성추행, 학교폭력 피해자 등 14명에 대하여 총 8,957,630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치료비 부담과 생계의 어려움 등 이중고에서 헤어날 수 있는 길을 여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외에도 06년도 사단법인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는 총 360건의 법률구조 및 의료비 제공 등의 실적을 남겼으며, 피해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있어서도 1,300만원 정도의 생활비와 의료비 및 생필품의 지원으로 피해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07년도에는 1,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여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고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으므로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는 피해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용과 상담을 기다립니다.   P1160037(81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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